지속 가능한 발전 | Sustainable Development(33)
-
서울의 눈물...
MBC에서 제작한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를 봤다. 도시문명을 받아들인 후 다양한 편의를 누리기 시작했지만 자연의 파괴와 전염병으로 인해 가혹한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의 영상들이었다. 몇몇은 문명을 꿈꾸며 도시로 나가지만 빈털털이가 되어 돌아오곤 한다.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궂이 고향이 아니더라도 서울보다 덜 복잡하고 살기는 더 좋은 곳에서 정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해 왔지만 서울을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아직은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이다. 지금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아름다운 귀향(歸鄕)이라기 보다는 패배자의 낙향(落鄕)이 될 것 같은 두려움에 함부로 짐을 꾸릴수가 없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목적으로 서울의 성냥갑 같이 다닥다닥 붙은 집이라도 ..
2010.01.22 -
인터라켄(Interlaken)_Switzerland
국가: 스위스 연방 인구: 770만 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루마니아어 GDP per capita: 약 43,000불 1291에 독립을 하고, 1848에 지금의 연방 체제를 구축한 스위스는 전통적인 중립국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다. EU 가입하지 않았으며 각 종 국제기구의 본부가 위치한 국가이다. 시계와 같은 정밀 기술산업이 발달하였으며 3차 산업, 특별히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매우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알프스에 오르기 위한 거점 도시로 발달하였으며 두 개의 호수 사이에 위치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 한 번 떠나보자. 구름 아래는 봄, 구름 위는 겨울. 참으로 신기한 자연의 모습이다. 구름에 가려져 있던 융프라우의 모습이 잠깐 나타났다. 쉴튼호른에 오르기 위한 중간 ..
2010.01.20 -
SERI가 발표한 2010년 해외 10대 트렌드
1. G7에서 G20체제로 국제질서의 전환 2. 정치적 결합으로 EU의 위상이 강화 3. 경제정상화를 위한 출구전략의 모색 4. 달러 약세 지속과 환율갈등 5. 조기회복으로 신흥국이 세계경제 회복을 견인 6. 국지적 금융불안의 지속 7. 글로벌 M&A를 통한 신흥국 기업의 부상 8. 에너지, 희소광물 등 자원확보 경쟁의 심화 9. 국가 간 그린 테크놀로지 경쟁의 본격화 10. 남아공 월드컵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 고조 삼성경제연구소 / SERI.com 에서 발췌함 http://www.seri.org/db/dbReptV.html?submenu=&d_menu=&s_menu=0202&g_menu=02&pubkey=db20100106001 ---------------------------------------..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