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길
진정한 축복이란? 언제부턴가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열심히 교회생활 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어서 우리의 삶이 형통하리라는 설교들을 많이 듣곤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세상 마지막날 까지도 모를 것 같다. 내 주변에는 정말로 열심히 헌신하면서도 항상 삶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는 그토록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왔지만 사고를 당하거나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복'과 '삶의 형통함' 과는 반드시 비례하는게 아닌것 같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복은 무엇일까? 이러한 생각을 하는 나조차도 하나님의 복이 언젠가는 터지게 될 로또 복권인양 기대하고 있다. 나 역시 미래의 형통함과 높은 지위와 명..
2010.03.05